재산분할로 1억 8천만 원을 지급받은 이혼조정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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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재은변호사 조회3,3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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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분할로 1억 8천만 원을 지급받은 이혼조정 사례>
1. 사건 개요
의뢰인(아내)은 상대방과 모두 이혼을 원하는 입장이었으나
재산분할 및 양육비 액수 등에 있어 입장이 크게 차이가 났기에
서로 본소와 반소를 제기하여 긴 이혼소송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2. 변호사의 조력
서로 본소와 반소를 하여 긴 법적공방을 거치는 동안
상대방은 본인의 재산이 부모로부터 증여받은 재산이기에
의뢰인(아내)가 기여한 부분이 없다는 주장을 반복하였습니다.
그러나 혼인기간이 10년 가까운 장기간이고
증여를 받은 시점으로부터 상당한 시일이 경과하여
재산을 유지한 유지 기여도가 적지 않다는 점을 적극 주장하여
재산분할로 1억 8천만 원을 지급받고 양육비로 자녀 1인당 80만 원을 우선 지급하되,
자녀들이 중학교에 입학한 이후에는 자녀 1인 당 100만 원으로 증액 지급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원만히 조정하고 이혼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의뢰인은 늦었지만 조정으로 원만하게 합의하게 되어 다행이라 안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