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처분 양육비를 대폭 감액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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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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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아내)은 의뢰인(남편)에게 소송 중 임시 양육비로 거액을 지급할 것을 원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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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직장을 실직 상태이던 의뢰인(남편)은

상대방이 요구하는 거액의 임시 양육비를 지급하기가 매우 부담스러웠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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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지급 가능한 수준으로의 감액을 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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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변호사의 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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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남편)의 건강이 이혼소송 시작 무렵부터 급속히 악화되어 치료가 급선무인 상태이고

현재 실직 중으로 당분간 병원 치료에 치중하여야 하기에 구직이 어려운 상황임을 적극 피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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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아내)가 원하였던 임시 양육비 금액에서 대폭 감액하여

매월 30만 원의 임시 양육비를 소송 진행 동안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의 사전처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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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양육비를 대폭 감액하여 소송 동안의 부담을 덜었기에 의뢰인(남편)은 매우 안도하였습니다.